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문단 편집) === 1월 9일 === 이날 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규약이 개정되었다. 강력한 국방력으로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수호하는 것을 명백히 밝히고, 국방력 관련 부분을 보충하였다고 한다. 또한 5년 만에 비서제를 부활시켰다. 정무국은 다시 비서국으로 환원되었으며, 각급 당 위원회와 정치 조직들의 책임자 명칭 역시 '위원장/부위원장'에서 '책임비서/비서/부비서'로 회귀한다. 당 정치국 상무위원회와 중앙검사위원회의 권위를 높인다. 정치국 상무위원이 위임을 받아 회의를 사회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김정은의 직접 사회 없이도 정치국 회의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당 검열위원회를 폐지하고 해당 업무를 중앙검사위로 넘겼으며, 중앙검사위의 업무 범위를 기존 재정 관리 사업에서 당 규율 위반행위 감독, 신소/청원 처리까지 확대하였다. 당원 자격의 문턱을 높이고 통제도 강화한다. 후보당원 생활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늘리고, '3년 이상 의무를 지키지 않는 당원'을 당원 제명 기준에 새로 반영했다. 당 규율을 지키지 않는 당원에 대해 경고, 엄중경고, 사업 정지 책벌을 준다는 내용을 새로 포함하였다. 아울러 당 대회를 5년에 한 번씩 개최하고 개최 사실을 수개월 전에 공표한다는 것을 규약에 추가했으며, 당 세포 비서대회와 당 초급 비서 대회도 5년에 한 번 개최한다고 한다. 또한 [[주체사상|김일성-김정일주의]]를 보다 강조하고 김정은이 최근 내세우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공식적으로 기본 정치방식으로 채택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2130259|#]] 한편 [[로동신문]]은 1월 5~7일 김정은의 사업 총화 보고 세부 내용을 보도했다. 새로운 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원칙은 [[자력갱생]], 자급자족이 유지되었으며 국가적 위기 속 당의 영도를 강화하고 비사회주의적 요소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기조도 유지됐다. 대외 관계에서는 원론적 입장을 유지했다. 미국에 대해서는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의 열쇠는 대북 적대시 정책을 철회하는 데에 있으며, 강대강, 선대선의 원칙으로 미국을 상대할 것"이라고 밝혀 바이든 행정부에 전향적인 대북 정책을 요구하였다. 한국에 대해서는 방역 협력, 개별 관광 등의 제안을 '비본질적 문제'로 치부하여 불쾌감을 드러냈으며, 신형 무기 도입을 비판하고 한미연합훈련 문제의 해결을 요구했다. 아울러 현재 남북관계를 '판문점 선언 이전'으로 규정하며, 한국 정부가 남북합의를 잘 이행한다면 다시 평화의 봄날이 올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1028543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